한국에너지공과대 신입생 모집요강에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혁제 전남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에서 해마다 백억 원씩 지원하는

에너지공과대학이 올해 입시에서

지역인재전형을

도입하지 않았고 내년 입시요강에도

불명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울산과기원의 사례를 들어 지역인재전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에너지공과대 측도 야당 반대 등으로

올해 입시는 무산됐지만 내년에는

지역인재전형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