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립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어제(7)까지
'고귀한 시간, 위대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건희 컬렉션을 찾은 지역 관람객들이
2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국 추상의 선구자 김환기,
강렬한 채색화로 한국 화단에 큰 자취를 남긴 천경자 등
고 이건희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남도의 숨결이 깊게 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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