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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급식에 '달걀 사용 중단' 지시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8-17 07:30:00 수정 2017-08-17 07:30:00 조회수 0

살충제 달걀 파문과 관련해
전남지역 학교 급식에
달걀 사용이 중단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16)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급식에 달걀 사용을 잠정 중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측에 정부의 중간검사 결과를 전달하고
보유하고 있는 달걀의 유통 경로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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