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여수 기독교 재단 대안학교
교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학생 16명을 상대로
폭언, 폭행을 한 혐의로
학교 원장 A 씨와 교사 등 모두 9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법원에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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