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윤 후보의 방문 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 성명을 내고,
윤 후보의 광주 방문 계획은
사과 코스프레로 지지율을 올려보려는 꼼수라고 주장하며
윤 후보의 광주행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대학생 진보연합도
오늘 오후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문 반대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윤 후보는 당초 내일(2) 광주를 방문해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 등에 대해
사과할 예정이었지만 캠프 안에서는
11월 5일 대선 후보 확정 이후로 연기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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