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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 촉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8-18 07:30:00 수정 2017-08-18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 30여 개 시민·환경단체들이
신고리 핵발전소 건설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남시민행동'은
오늘(16)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에서
핵발전소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도
부족했다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행동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별로 탈핵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시민 서명운동과 전문가 초청강연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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