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관리부실로 지적받아온
‘섬진강 자전거길’에 대한
정비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최근,
섬진강 자전거길 유지 관리 실태를 통해
정부 공모사업인
'맑은 물 푸른 농촌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자전거길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천12년
사업비 109억원을 들여
다압면 일대 37.5㎞ 길이로
섬진강 자전거길을 조성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신규 시설 투자는 물론
자전거길이 훼손되는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섬진강 자전거길에는
지난 해 3만5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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