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서남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대양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수산물 생산, 가공공장 입주가 이어지는 등 수산식품 전문단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 대양동 일원 155만 제곱미터에 조성된대양산단입니다.
조선업 위주의 단순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됐습니다.
현재 분양률은 38%, 최근 분양가 인하까지 결정되면서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INT▶ 박상범 실장/현재 대양산단은 45개 기업이 분양을 받았고분양률은 38%입니다. 연말까지 45% 분양률을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000억원이 투입되는 대양산단의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계획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은 전라남도의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조성계획의 핵심사업입니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정효진 과장/현재 진행상황은 10월에 중간보고회가 있고11월에 최종 보고가 있을 예정인데 좋은 결과가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양산단은 필지별로 해수와 광역 상수도가 공급돼 위생적인 수산물 가공 생산이 가능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가 잇따르고 있고 올 연말이면 13개 김 가공업체가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양산단이 일자리 창출과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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