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광주시가
스페인 마드리드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세계양궁연맹은 대회 유치를 신청한
광주와 마드리드를 대상으로 다음 달 현지 실사를 실시 한 뒤,
오는 12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평가를 거쳐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하고
국제적 규격을 갖춘 경기장을 보유하는 등
탄탄한 저변과 인프라 구축 상황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마드리드는 200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19년 유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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