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COP28 유치를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 양보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남해안.남중권 공동으로
2028년 COP33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오늘(19),
그동안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지난 13년간 노력한것은 안타깝지만,
정부가 2028년 COP33 유치 의사를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이 힘을 합쳐 COP33 유치 체제로 전환해
다시 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특히
남해안남중권을 COP33 국내 유치도시로
우선 결정해 줄 것과
기후변화대응 선도지구 지정, 탄소중립 실증 산단 조성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컨벤션과 숙박 시설 등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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