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가
지난해보다 닷새 빨리 순천만을 찾았습니다.
순천시는
오늘(18) 오전, 순천만 갯벌에서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흑두루미의 이동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인근에 갈대 울타리를 설치해
통행을 제한하고, 친환경 볍씨를 제공해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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