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무서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오늘(18)
광주지방국세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7개 지방청 가운데 광주국세청이
지난 해 납세서비스, 세원관리 등 평가가 저조해
조직성과평가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같은 원인에 대해
광양 지역의 세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만 설치돼 있어
충분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판식 청장은 광주청이 다른 청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나 세정 여건이 어렵다 보니
평가가 낮다며
광양세무서 신설을 위해
행안부에 의견을 제출했지만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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