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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광양세무서 필요성 제기

김주희 기자 입력 2021-10-18 20:40:00 수정 2021-10-18 20:40:00 조회수 0

광양세무서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오늘(18)

광주지방국세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7개 지방청 가운데 광주국세청이

지난 해 납세서비스, 세원관리 등 평가가 저조해

조직성과평가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이같은 원인에 대해

광양 지역의 세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만 설치돼 있어

충분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판식 청장은 광주청이 다른 청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나 세정 여건이 어렵다 보니

평가가 낮다며

광양세무서 신설을 위해

행안부에 의견을 제출했지만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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