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관련 시행령 마련을 위한 2차 토론회가
오늘(18)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차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4‧3평화재단 양조훈 이사장과
국사편찬위원회 김득중 사료조사실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주최 측인 여수시의회는
1, 2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 모아
이달 말, 시행령 초안을 의견서 형태로
정부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며,
시행령만으로도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안에 1차 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진상규명위원회 발족 직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