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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근해 어선 불법 조업 해마다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8-19 07:30:00 수정 2017-08-19 07:30:00 조회수 0

근해 허가 어선들의 불법 조업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근해 어선의 불법 조업 적발 건수는
2014년 18건에 그쳤지만,
2015년에는 22건, 지난해에는 2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어업지도선과 특별사법 경찰관을 동원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 조업으로 적발될 경우
어획물과 불법 어구를 전량 몰수하고
관련자를 사법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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