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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육재단 출범 이후-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8-19 07:30:00 수정 2017-08-19 07:30:00 조회수 0

           ◀ANC▶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보육재단이 광양에 들어선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임신과 출산. 보육까지지역 어린이 양육과 관련해체계적인 지원을 하자는 것인데지속적인 재단 운영을 위해서는 남은 과제도 많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저소득층이나 자녀를 돌볼 여유가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자녀 돌봄 시간을 늦은 밤까지 연장하길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의근로 환경은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는데도월급은 보통 2백만원대를 넘지 못합니다.           ◀INT▶광양시가 이런 지역의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지난달 어린이 보육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재단 출범 이후부족한 대체 보육교사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부모 퇴근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모집에도 들어갔습니다.           ◀INT▶하지만 재단 운영을 위해시에서 출연하는 예산이 한해 5억원에 불과해체계적인 재단 운영이 힘들다는점은 아직 해결 과제입니다
재단 출범이후 각계 기관에서5억원 가까운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지만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INT▶
그동안의 형식적인 보육 사업보다는시민들에게 보다 피부에 와닿는 사업도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출범한 보육재단..
열악한 보육 환경 개선을 통해출범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성공적인 운영을 위한앞으로의 재단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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