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반도와 고흥반도를 잇는
11개 교량 개통과 연계해
전국에서 가장 긴 걷기여행길을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최근,
현재 고흥과 여수를 잇는 일부 교량은
별도의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다며,
걷는 길 코스와의 연결 가능성을 고려현
대교 조성과 운영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여수~고흥간 11개의 교량을
도보여행 네트워크에 포함할 수 있는
주변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전국 최장의 걷기 여행길 조성을 통한
세계적인 도보여행 명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