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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체육,문화 인프라 구축(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10-07 20:40:00 수정 2021-10-07 20:40:00 조회수 0

◀ANC▶



남악신도시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남악신도시 연속보도 순서,



오늘은 주민 실생활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해

어떤 생활 인프라 구축이 준비되고 있는지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무안 오룡지구 내 근린공원입니다.



풋살과 인라인 등 각종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4년 전 문을 연 남악다목적체육관에서도

배드민턴과 배구 등 5개 종목 경기가

가능합니다.



s/u 인구 4만명이 넘는 남악신도시에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에 기여할

인프라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엽니다.



건축 연면적 7900제곱미터 부지에

수영장과 웨이크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도 202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 조성우 무안군 체육시설팀장

무안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그동안은 목포에 있는 체육시설을 이용해야해서 불편했는데

앞으로는 남악신도시 안에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도시에는 체육시설 못지 않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합니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남악복합센터 내에 운영중인

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무료 택배서비스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오룡복합문화센터와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 생태어린이 놀이터 등도

조성되고 있습니다.(반투명CG)



◀INT▶ 서명호 무안군 문화체육과장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도시수준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립해 가고 있는

남악신도시



이제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스포츠 대회 개최나 축제, 그리고

문화예술 행사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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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400606@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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