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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남동부지역서 확진자 18명 발생

문형철 기자 입력 2021-10-03 20:40:07 수정 2021-10-03 20:40:07 조회수 0

이번 주말 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2) 여수에서는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4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도중 진행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타지역에서 여수를 방문한 4명도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또, 순천과 광양, 고흥에서도
어제(2)부터 오늘(3)오후까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7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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