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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도박중독 치료 해마다 증가

우종훈 기자 입력 2021-10-03 20:40:07 수정 2021-10-03 20:40:07 조회수 0

광주*전남 지역에서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광주에서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시민은
지난 2016년 39명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83명까지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도
5년 전 13명에 불과했던 도박중독 환자가
지난해에는 27명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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