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기업들이
대기오염 측정치 조작사건과 관련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산단 환경협의회 등은 최근,
여수시청에서 제23차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갖고,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위해성 평가 등,
지난 3월, 22차 회의 때 합의한 9개 항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추진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기업들이 거부했던
환경실태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에 대해서는
반경 10km를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던 초안에서
두 차례로 나눠 우선 산단과
주변 마을부터
먼저 시행하기로 일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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