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 표기를 위반한
업체 30여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추석 전후 3주 동안
광주, 전남 농식품 가공*유통 업체
1200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속인 업체 19곳을 형사입건하는 등
모두 35개 업체 22개 품목을
원산지 표기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농식품 가운데
돼지고기 등 육류가 29.3%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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