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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개발사업 재검토 착수...사업 포기 여부 관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9-24 20:40:06 수정 2021-09-24 20:40:06 조회수 0

여수 경도 개발사업과 관련해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사업 포기를 포함해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최근,
경도 개발 사업을
여수시의회와 지역사회가 반대하고
공정위가 계열사 부당대출 의혹을 조사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며
사업 관련 임원들에게 전면 재검토를
강도높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에셋 측은 이같은 재검토 방침에 따라
현대건설, 호반건설 등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최근,
이 사업을 투기로 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민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는 입장문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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