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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숭어 수천마리 떼죽음.. "오염된 폐수 때문"

조희원 기자 입력 2021-09-15 20:40:00 수정 2021-09-15 20:40:00 조회수 0

여수시 화양면의 한 마을에서

어린 숭어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어제(14) 오후 9시쯤

여수시 오천마을 해상 데크 인근에서

어린 숭어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인근 간척지와 방파제 주변에 고인 물이

오염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정확한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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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hopeone@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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