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허위보도 시민소송단이
여순사건을 폄훼한 지난 7월 14일자
동아일보 칼럼에 대한
소송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소송단은, 1차 신청자 접수를 완료하고,
최근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 보도와 사죄문 게재를 요구하는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동아일보사와 송평인 논설위원에게
정신정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해당 칼럼은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를 두고,
반란군과 협조자의 후손들이
요구한 것이라고 단정해
명예훼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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