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조합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순천의료생협조합원권익대책위는
오늘(13)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조합 이사장 서 모 씨가
조합이 운영하는 병원을 총회의 동의 없이 매각하는 등
의료조합을 사유화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순천의료생협은 관련법에 근거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순천 등 인근 지역민들이 출자금을 마련해
만든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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