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지역의 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 채취 시기를 맞아
전남 지역의 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생산량은 1,340만 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가까이 늘었습니다.
개발원은
올해 전국에서 갯병과 황백화 등의
피해가 있었지만, 전남 지역에서는
작황이 대체로 양호하게 나타났고,
피해를 우려해 조기에 채취한 어가가 많아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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