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의 제조업체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지난해보다 휴무일은 늘리는 반면,
상여금 지급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여수지역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와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92.7%가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혀
지난해 90.4%보다 높았습니다.
추석 상여금은 70.9%가 지급할 예정이며,
29.1%는 지급 계획이 없다고 응답해
지난해 75.5%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휴무 일수는 5일이 가장 많았고,
3일, 6일 이상, 4일 등의 순으로,
평균 휴무 일수는 4.7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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