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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수온으로 고흥지역 어가 102곳 피해

조희원 기자 입력 2021-09-10 20:40:00 수정 2021-09-10 20:40:00 조회수 0

유례없이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올해 고흥에서 102곳의 어가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지역에서는

전복 290만 4천마리와 어류 14만 4천마리,

굴, 가리비 등의 패류 3백여 줄이 폐사해,

모두 45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고흥군은

현재 피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지원 사업비 4억 원을

국비로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해수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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