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지역 '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 3명 숨져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8-25 07:30:00 수정 2017-08-25 07:30:00 조회수 0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이른바 '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
전남지역에서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야생진드기 감염병'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60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치사율도 70대 이상에서는 60%가 넘는다며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