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국내 첫 문학박람회 한 달 남았다.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9-08 07:40:06 수정 2021-09-08 07:40:06 조회수 0


◀ANC▶

국내 첫 문학박람회가 한 달 뒤 목포에서
열립니다.

문학을 주제로 한 박람회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국내 최초로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목포문학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포문학관을 중심으로 갓바위 문화타운,
평화광장,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질
백여 개의 프로그램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목포 출신 극작가 김우진의 날을 시작으로
차범석, 박화성, 김현까지 4인 4색 문학제가 열리고
주제관과 전시관은 물론 갖가지 공연과
체험 등으로 꾸려졌습니다.

◀INT▶ 김종식 목포시장
"대한민국의 문학을 하는 또는 문학도들이 반드시
목포를 방문해서 목포가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진면목을 보이고 싶고..."

[CG]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첫 박람회.

작품 속 문장을 손글씨로 써 폰트로 만들어보고,
웹툰 체험과 힐링존, 공연 등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문학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됩니다. //

관람객들이 문학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작가가 되어 글을 써보고 주인공으로서
문학을 체감, 체험하도록 초점을 뒀습니다.

◀INT▶ 강태욱 목포문학박람회 감독
"치유가 필요한 우리 국민들에게 문학을 통해서
위로가 되고 새로운 영향력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요."

다음 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요 전시와 행사를 온라인에서도 함께 운영합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