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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 노후 수도관 교체 시급(R)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9-07 14:12:06 수정 2021-09-07 14:12:06 조회수 0

◀ANC▶



수도법 개정으로 학교 수질검사가 의무화됐지만

소규모 학교들은 검사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소규모 학교의 노후된 수도관 교체와 수질검사

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한 학교 화장실입니다.



물을 틀자 이물질이 섞인 물이 나옵니다.



수도관이 노후된

또 다른 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



지난 2018년 수도법 개정으로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인 상수도 사용학교는

옥내급수관 수질검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학교들은 수질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INT▶ 나광국 전남도의원

(현대식 큰 건물은) 수도법에 의헤 수질검사

관리감독을 받게 돼 있는데 안그래도 작고 노후된

학교는 법 망에 벗어나 있어서..



◀INT▶ 장석웅 전남교육감

(수질검사 대상) 기준에 미달한 학교라도

적극적으로 수질검사를 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는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7년 개발한

병해충방제 신기술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이유는 황당하게도 홍보 부족입니다.



◀INT▶ 나광국 전남도의원

총비용을 놓고 따지면 분명히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데 초기비용이 들어간다고 기피를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INT▶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그 부분은 저희가 홍보라든지 교육이 부족했던

부분이 좀 있습니다.



함평골프고는 LPGA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골프인재 양성의 요람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함평골프중 설립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INT▶ 김경자 전남도의원

골프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과학적,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는 중학교부터 육성을 해야합니다



한편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여수 경도 해양관관광단지 개발과 진입도로

계획 변경 문제 등이 계속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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