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항와 고흥 오천항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 계획의 확정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여수시 화정면 낭도항 일원 만㎡ 면적을 매립해
외각과 접안 시설, 도로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 일원 3만7000㎡ 면적을 매립해
외곽과 접안시설을 갖추는 사업도 시작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해수청은 낭도항과 오천항이 개발되면
남해안권 수산물 생산·유통 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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