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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통계청 합계 출산율 2년 연속 전남 1위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9-03 07:40:07 수정 2021-09-03 07:40:07 조회수 0

광양시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전라남도 내 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양시는 통계청의
한 여성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합계 출산율이
지난 해 말 기준 1.232명으로
전국 평균 0.837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도내 시단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생의 사회 구조적 원인 해결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의 성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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