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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남지사, 전남교육감 선호도 현직 우세

김종태 기자 입력 2021-09-02 07:40:07 수정 2021-09-02 07:40:07 조회수 1

◀ANC▶

차기 전남지사와 차기 전남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현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모두 무응답층 비율이 높아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차기 전남지사 후보군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는지 전남 지역민들에게 물었습니다.

김영록 현 전남지사가 32.4%로 가장 높았고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9.9%,
이개호 국회의원 9%, 민점기 진보당 후보 1.0%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비율이
47.5%로 높았습니다.

김영록 현 도지사는 50대 이상 그리고 전남 서남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은
18세에서 29세 사이인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김영록 현 전남지사의 도정 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70.1%로, 부정평가 12.5%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차기 전남교육감 후보군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장석웅 현 전남교육감이 17.5%로 가장 높았고
김대중 전 전남교육감 비서실장 6.8%,
김동환 현 보성득량남초등학교 교장이 3.2%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비율이
72%에 달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목포,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광주 전남 각각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ANC▶
◀END▶

조사의뢰:광주MBC 목포MBC 여수MBC
조사기관:(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광주시,전라남도
조사대상: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2021.8.30~31(2일간)
조사방법:무선 전화면접(100%)
표본크기:광주 804명 전남 8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로 할당, 3개 통신사 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광주 20.8%(3,872명 중 804명 응답)
전남 21.3%(3,759명 중 802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광주.전남 각 95% 신뢰수준 ±3.5%p
질문내용: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광주·전남 통합 결과는 유권자 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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