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창사4] 국가 기간 산업 책임진다-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8-26 07:30:00 수정 2017-08-26 07:30:00 조회수 0

           ◀ANC▶철강과 항만은 지역 경제의 기반을 떠받히는 주력산업입니다.
이 곳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은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첨병들입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광양항 SM터미널에서트랜스퍼 크레인 기사로 일하는 박병준 씨..
박 씨의 작업장은 보기에도 아찔한 30미터 높이의 크레인 운전석입니다.
박 씨가 크레인으로 하루에 트레일러에 싣는 수출입 컨테이너만 2-3백여개..  
트레일러에 컨테이너 화물을정확히 맞춰 실어야 하기 때문에고도의 책임감과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INT▶지난 6월까지여수,광양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1억4천만톤 
석유화학 원자재 수입화물과자동차 환적화물이 큰 폭으로 늘면서지난해보다 3% 가까이 증가 추세입니다.
한진해운 파산 등여러 위기 상황속에서도국내 수출입 1위 항만의 입지를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에 근무하는황두환 과장
황 과장은 후판공장에지난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 작업을 통한 제품 생산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립니다.
공장내 조업부터 품질, 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작업으로각종 이상징후를 미리 감지하고최적의 생산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세계 최초로 기가스틸이라는초강도 강판 공장을 준공하고경쟁력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치열해지는 철강 시장속에서첨단 정보기술을 접목시켜 부가가치 높은미래형 산업구조로 빠르게 개편하고 있습니다.            ◀INT▶지역의 주력 산업인 철강과 항만 업계가산업 역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글로벌 시장을 새롭게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