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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2]미래 우주의 관문, 우리가 만든다-R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8-26 07:30:00 수정 2017-08-26 07:30:00 조회수 0

           ◀ANC▶고흥의 우주항공산업은 대표적인 지역의 신성장 동력입니다.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의 메카, 고흥은이제 우주로 가는 관문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지난 2013년 전 국민이 숨죽이며 지켜보던 나로호 발사.
4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때의 감동은   어느덧 독자기술의 확보란 날개를 달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도약의 발판은 한반도 끝자락에서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습니다.
가족을 떠나 우주센터에서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인원은 대략 250여 명.
내년 10월 쏘아올릴 한국형 우주발사체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연구원들의 어깨도 한층 무겁습니다.            ◀INT▶황창환 박사(나로우주센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엔진시험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하게 되는 발사체 개발업무를 하는 데 같이 시작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합니다.)
발사체 성공의 핵심이라 불리는 엔진시험은성공의 단추를 꿰기 위해 폭염에 맞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땀방울은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화면전환////////////////////우주로 가는 관문이자,우주항공산업 메카를 위한 도전은 지자체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인기 산업은 의미 있는 첫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하늘을 품은 무인기의 날개짓을 통해긍지와 보람은 점점 쌓여갑니다.            ◀INT▶송규석 주무관(고흥우주항공사업소) :우리 군민들에게 무인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이에 따라 무인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규제완화와 기반구축은늦출 수 없는 해결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또 다른 먹을거리이자 경제활성화의 새로운 축이 될 우주항공산업.
현장에서 내뿜는 거친 숨소리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고흥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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