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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시장 업무복귀 시점 지연 전망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8-25 20:40:05 수정 2021-08-25 20:40:05 조회수 0

당초 이달 말 쯤으로 예상됐던 광양시장의 업무 복귀 시점이
다시 지연될 전망입니다.

광양시 정현복 시장은 지난 4월
말초성 T-세포 림프종 질환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에 들어간 이후 6차 치료까지 마치고
이달 말 쯤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병원 측의 추가 치료 권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현재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서는
정시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결재 처리하고 있고
김경호 부시장 체제로 시정이 움직이면서
시장의 장기 공백에 따른 시정 업무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광양시장의 비위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위해
2차 소환 조사를 계획하고
구체적인 소환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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