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경남 부근으로 빠져나가면서
전남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태풍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어제와 오늘 여수에서는
139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차례로 광양이 92.5mm, 고흥 81mm, 순천 68mm의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소방당국에는
침수 등 크고 작은 1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50~150mm, 최고 200mm의 비소식이 있겠다며 비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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