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신체 일부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27) 새벽 0시쯤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이용해 잠을 자고 있던
남편의 신체 일부를 절단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119에 신고했으며
김 씨의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가정불화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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