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을 포함한
섬진강 권역 7개 시.군 의회가
섬진강 수해 지역민들에 대한 조속한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시의회 등 7개 시·군 의회 의장단은
지난 해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아직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데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며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피해 전액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해 섬진강댐 방류 조절 실패로
댐 하류 7개 시·군에서는 8명이 사망하고
2700여 가구가 침수돼
4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대규모 수해가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