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기간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
타 지역 방문 또는
타 지역 거주 가족과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4일부터 오늘(16)까지 사흘동안
전남동부권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수 16명, 순천 13명, 광양 5명 등
모두 34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확진자들은
타 지역에 살던 가족과 접촉하거나
타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뒤 감염돼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5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