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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수온 적조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

김주희 기자 입력 2021-08-16 20:40:07 수정 2021-08-16 20:40:07 조회수 0

여수시가 고수온과 적조에 의한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고수온과 적조 확산에 의한
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식 어민들에게
어류 면역 증강제를 공급하고
양식장 용 산소공급기 30대와 함께
액화산소통 충전과 운반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황토 등 적조 구제물질
2만 여 t을 확보하고,
방제를 위한 철부선, 바지선을 임차해
공동방제단의 구성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에서는 최근 한 달 동안 폭염이 이어지면서
양식어가 26곳에서 우럭 53만 마리가 폐사해
5억 여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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