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지역을 방문할 경우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6.1명이었던
도내 월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12.6명으로 늘었고,
이번달에는 18.5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2주동안의 감염경로는
다른 지역 접촉이 25%로 가장 많았고,
다중이용시설과 소규모 집단 모임을 통한
감염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휴가철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10% 늘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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