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10일) 정오를 기해
고흥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적조 예비주의보는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당 10개체 이상일 때,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일 때,
경보는 1천 개체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적조 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매일 예찰에 나서는 한편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에 2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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