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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수협 임원진, 원정 성매매 의혹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1-16 07:30:00 수정 2019-01-16 07:30:00 조회수 6

고흥군수협 임원단이 해외에 나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고흥 지역 여성단체는
오늘(15) 수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41명이
지난해 4월 필리핀 관광 도중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수협 중앙회가
전국 모든 수협 임직원의
해외 연수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중징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해당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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