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코로나19가
다양한 경로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휴가차 여수를 방문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여수 시민의 일가족 6명이
어제(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근해 어업 출항 전 검사에서
선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 의료원에 격리됐습니다.
어제(9)와 오늘(10) 이틀 동안
전남에서는 해외 입국 4명을 포함해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나주와 해남 등에서
모두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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