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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규탄"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8-10 20:40:07 수정 2021-08-10 20:40:07 조회수 0

지역 정치권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10) 성명을 통해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인데도, 현 정부가
이 부회장에 대해 가석방을 결정한 것은
촛불정신을 외면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은
현재 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의 회계부정 등
다른 재판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이 부회장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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