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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행 출신 첫 은행장-R

정용욱 기자 입력 2017-08-29 07:30:00 수정 2017-08-29 07:30:00 조회수 3

(앵커)광주은행이 창립 49년만에 처음으로자행 출신을 은행장 후보로 내정했습니다.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사명감이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송종욱 현 광주은행 부행장이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은행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자행 출신이 은행장 후보로 확정된 겁니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송 부행장의 다양한 근무 경험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순천 출신의 송 부행장은 광주은행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은행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쌓았으며,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영업력이 뛰어난 송 부행장이 은행장이 되면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중소기업지원 강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 
송 부행장은 다음달 27일로 예정된광주은행 임시주주 총회와 이사회를 통해제 13대 광주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됩니다. 
한편 김한 광주은행장은앞으로 JB금융지주 회장직만 맡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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