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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급 안정용 공공비축 매입량 확대 필요

양현승 기자 입력 2021-08-08 20:40:06 수정 2021-08-08 20:40:06 조회수 1

정부가 올해 쌀 공공비축 매입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매년 35만 톤의 공공비축미를
수매하고 있지만, 쌀가격 안정을 이유로
올해 상반기에만 29만 톤을 방출했고,
이달에도 8만톤의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는 등
정부양곡 재고 감소가 불가피합니다.

지난 2019년 이후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쌀 생산량이 저조해 수급 불안이 커진 가운데,
농업계에서는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양곡 비축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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