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남지역에도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달 현재 도내 온열질환자는
열탈진 37명과 열사병 22명,
열경련 7명 등
모두 74명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축 피해도 잇따라
도내 98농가에서
닭 2만6천마리, 오리 2천마리 등
모두 3만6천5백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는 한편
경로당 마을회관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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